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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소사재~삼도봉~대덕산~덕산재~부항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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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규 작성일14-11-12 11:35 조회2,0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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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 6-2구간 (소사재~삼도봉~대덕산~덕산재~부항령)
일시 : 2014.11.08 토. 10:22~17:24 (소요시간 7시간 02분 점심,휴식포함)
누가 : 이운돈장로님, 조재천장로님, 김병기집사님,김경선집사님,이준규집사
세부구간 : 소사재(10:22)~삼도봉(11:58)~대덕산(12:59)~점심(14:07~14:35)덕산재(14:54)~부항령(17:08, 탈출17:24) 총 13Km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여러 행사로 인하여 산행일정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공식적인 일정에 부담이 없도록하여 11월 둘째 주에 5명 이상 출발 공지를 하니 예상대로 신청자가 적다.
4명이 신청하였지만 강행하기로 하던차에 늦게 합류하신분이 계셔서 5명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출발한다.
짧은 해가 약간은 걱정되었지만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아내의 태어난 곳 거창군 고제면에 다다르니 왠지 낯설지 않다.
예약해 놓은 도시락을 받아 고냉지 채소밭으로 이어진 마루금을 따라 한참을 이동하고 초점산(삼도봉) 들머리에 이르러 이운돈 장로님의 출발 기도와 함께 된비알을 지나니 맞은편 삼봉산이 몇 초 간격으로 보여주기를 반복하니 사진 전문가인 김병기 집사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운해와 갈대로 어울어진 마루금을 지나 초점산(1,249m 삼도봉)을 오르니 서늘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춥게 느껴지며 오래 머물지 못하도록 한다. 서둘러 인증을 남기고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한참을 내려가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고 오늘의 최고봉 대덕산을 향하여 다시 오른다.

대덕산을 앞에두고 오르는 길은 갈대와 함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운해가 어머니 품에 안기고 싶은 욕망으로 사로잡히게 할 만큼 여유로움을 갖게한다. 그러나 아직 겨울의 문턱에서 차가운 바람이 스며드니 대덕산 정상도 오래 머물지 못한다. 주변에 산객도 없어 우리의 단체 인증샷도 남기지 못하고 교대로 찍어야 했다. 대덕산을 등 뒤로 20분정도를 내려오니 얼음골 약수가 지친 목을 축이고 오늘 대간에 처음입문하신 김경선집사님은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갈렙의 표시기를 달고 덕산재로 향한다.

가을 낙엽이 떨어지고 단풍이 다 지난 정상부근과는 달리 하산길 주변은 마치 봄의 꽃을 보는 듯 아름다운 단풍이 길을 멈추게한다.
아침을 늦게 먹고 간식이 풍부하여 점심시간도 늦어지며 모두 힘들지 않은 듯... 바람을 피하여 주먹밥을 꺼내 점심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덕산재로 내려오니 차량통행도 많지 않고 민가도 없는데 창고만 덜렁 자리잡고 있다.

컨테이너 박스 뒤로 들머리를 따라 부항령으로 향한다. 833m 고지까지 된비알로 땀을 내니 다시 몸이 가벼워지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무리가 있어서 어디에서 출발했냐고 물으니 우두령에서 부터 왔다고 한다. 휴식자리를 내주고 853m 봉우리를 향하여 빠른 걸음으로 지나며 마라톤으로 달련되신 조장로님은 부항령까지 쉬지 않고 가자고 하신다. 예상시간보다 지체 된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젊은 김집사님과 함께 속도를 내본다. 간격이 벌어져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간식을 소진하며 서둘러 오늘의 목적지 부항령을 향하여 걷다보니 어느 덧 오늘의 대간 마지막 종착지인 지난 봄에 출발했던 부항령에 도착한다.

예약한 택시를 불러 놓고 삼도봉터널입구에 무사히 도착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애마가 있는 소사재로 돌아오니 어두움이 자욱하다. 늦은 점심으로 시장하지 않아 올라오는 길에 이천의 소머리국밥집에 들러 김경선집사님의 선사로 포만감을 누리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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